시간이 지날수록 말씀해 주신것들이 맞는것 같아요
몇년을 사귀고도 그 속 마음을 더욱더 알수가 없고
뭐든지 투명하지가 않아서 결혼을 하자고 1년을 보채는데도
집에서는 무조건 반대를 합니다. 이유는 정말 궁합이 안 맞으니
반대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화만 잔뜩 나게 했구요.
그런것들이 궁금해서 상담 했네요
큰 목소리 한소리로 안된다고 하셨습니다. 안되는 이유
헤어질수 밖에 없는 이유, 등 등 헤어지는것이 당연하다고
꼼꼼하게 주셨는데 화만나대요 ~~
그냥 무심결에 듣고 지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  말씀들이
생각나는군요 !! 결론은 헤어지기로 하구 그날 다시 상담
드렸는데 새로운 한곳만 바라볼수 있는 튼실한 사람이 들어왔답니다.
결혼 까지 있다고 ~~ 듣기 좋으라고 하는말이 아닌것을 확실히 알기에
기분이 좋습니다. 친구한테 소개받은 사주를 가지고 엄마 한테 어떤가
여쭈었습니다. 엄마도 싱글벙글 하는군요 ...신기합니다.